[독서][독서법]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-신정철 저

 

 

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/신정철 저

 

 
책을 읽고 나서 조금씩 그 내용에 대해
포스팅하면서 조금 더 알찬 내용으로
쓰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겼다.

그러는 와중에 [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독서법]을 발견하고
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이 있을까
해서 읽어보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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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의 중요내용은 메모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,
이에 대한 방법과 습관을 단계별로 정리해주었다.

과거의 저자는 책을 그저 소비했으나, 메모 독서를 하면서 책을 통해

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됬다고 했다.

 

나 역시 과거의 저자처럼 소비만 했던 느낌이다.

평소에 책을 깨끗하게 보는 쪽에 속하는데, 

책 속에서는 이를 깨끗하게 보고 깨끗하게 잊어버리고,

  약간 성취욕 트로피같은 느낌으로 독서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표현했다.

 

솔직히 말하자면... 이 표현에 완전 공감한다ㅜ

지금까지 책을 나름 적게 읽은 편이 아니라고 자신했는데,

막상 읽었던 책들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..ㅜ

소비만 한 것 뿐이였던거다..

 

나중에 메모 독서법에 활용하기 위해,
책 속 내용을 정리하자면..

1. 메모 독서 준비
초서 : 내용을 발췌하여 옮겨 적음
질서 : 묘계질서의 준말. 책을 읽다가 떠오른 생각과 깨달음을 메모

초서를 통해 모아둘 자료와 질서를 통해 쌓을 생각의 재료로 글을 쓸 수 있다.

2. 책에 메모하기

3. 독서노트 쓰기
- 기억에 오래 남는다
-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
- 제대로 생각할 수 있다
- 생각을 축적할 수 있다
-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
- 실천하게 된다

[독서노트의 내용]
1. 쓴 날짜/제목/저자
2. 중요문장 필사
3. 필사 문장의 내 생각
4. 책을 읽으며 떠오른 질문
5. 책의 핵심 내용 요약
6. 책을 읽고 깨달은 것 얻은 것
7. 실천 항목


4. 독서 마인드 맵 만들기
- 전제 흐름을 파악
- 더 잘 이해
- 더 잘 기억할 수 있다
- 한 장으로 요약
-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음
- 글쓰기 강의 발제에 활용 가능

독서노트는 숲 속 나무를 관찰하며 기록하며, 각 나무 한 그루 관찰한다면
마인드맵 숲 전체를 내려다보며 그린 지도라고 볼 수 있다.

마인드맵은 평생 써먹는 인생의 무기이며,
컴퓨터 프로그램의 기초 사용법도 소개해준다.


5. 메모 독서로 글쓰기
- 전문가가 되기 위해
- 나 자신을 알기 위해: 쓰는 사람은 자기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질 수 있다.
- 책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
- 자신의 경험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

생각을 수집하고 연결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글쓰기이다.

[글쓰기 5단계]
1. 질문 만들기
2. 자료조사. 소재 메모
3. 글의 설계도 작성: 개요 짜기
- 저자는 dynalist 아웃 라이너 앱 추천하며, 글쓰기 개요를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다.
4. 설계도에 따라 초안 작성
5. 퇴고 후, 경우에 따라 이미지 첨부

글쓰기는 책과 삶을 연결하는 방법.

6. 메모 독서 습관 만들기
-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습관을 만든다: 독서모임 가입 추천

 

 메모 독서는 효과를 만드는 독서법이라고 했다.

책의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다.

 

책의 레버리지 효과는 책 속에서 사용된 표현법인데,

책을 읽지 않는 사람보다 인생에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.

 

책은 작가 한 사람, 한 사람의 시간들을 모아,

많은 생각들을 하고 정리한 생각들을

표현된 한 세계이기 때문에,

이 책들을 읽는 사람들은 이 시간들을

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.

 

한 번에 많이 변화할 수 없겠지만..

블로그에 이렇게 책 내용을 기록하고

내 생각을 더해가며,

잊고 지나가버리는 독서가 아니라

나의 책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

....

 

 

 

 

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